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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일을 좀 해보고자 데스크탑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리눅스 데스크탑, 맥미니 2010, 윈도우타블렛(델 베튜 프로 8)까지 총 3대가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이 어려워서 전면적인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키보드는 가지고 있었으나 잘 사용하지 않던 로지텍 K810으로 통합했습니다. 이 키보드는 블루투스 연결이 3대 까지 동시에 가능해서 저처럼 3대의 각각의 장비가 있는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우스가 문제인데, 제가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라는 트랙볼 마우스를 10년간 사용했는데, 이쪽에서는 다중 연결을 지원하는 장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로지텍에서 새롭게 출시한 MX Anywhere2 마우스를 발견했습니다.


MX Anywhere2는 로지텍에서 나오는 마우스 중 휴대성을 강조한 마우스의 최상급 모델로 이름을 보면 추측 가능한 것 처럼 MX Anywhere마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다크 필드 기술로 유리 위에서도 사용 가능
  • Unified Receiver 연결 가능
  • Bluetooth 연결 가능
  • 최대 3개의 장비에 멀티 페어링 가능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특징이 있지만, 일단 저는 이정도 보고 구입했습니다. 박스 외형은 별거 없습니다. MX Anywhere을 사용해본 사람으로 큰 차이 없네요.




내용물입니다. 별건 없는데 좀 아쉬운게 MX Anywhere에 들어있었던 마우스 휴대용 파우치 입니다. 원가 절감 차원인지 휴대용 파우치가 사라졌네요. 반면, 충전식으로 바뀌면서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필요없지만, 유니파잉 리시버가 들어 있습니다.



마우스 외형이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충전을 위한 Micro USB 단자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밑 면이 이전 제품에 비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3대의 장비에 멀티 페어링을 하면서, 장치 이동을 하기 위한 장치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별게로 Connect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중입니다. 충전을 하면 휠 위쪽에 있는 램프에 불이 들어 옵니다.




간단한 개봉기를 마칩니다. 한 1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마우스 자체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로지텍 마우스가 스위치가 쉽게 망가진다는 단점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이유는 성능이 좋기 때문이겠죠.  MX Anywhere2도 기본기에 상당히 충실한 마우스 입니다. 휴대용으로 만들어져서 마우스 크기는 약간 작은 편이어서 손이 큰 남자에게는 불편할 수 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괜찮은 크기입니다. 버튼의 위치도 불편하지 않구요. 새롭게 추가된 장치 3대의 멀티페어링 기능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K810 + MX Anywhere2의 조합으로 3대의 컴퓨터를 만족스럽게 사용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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